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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52년 만에 최악 기록했다"...점점 커지는 우려 / YTN

2022-07-01 403 Dailymotion

미국 소비자 지출이 크게 둔화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소비자 지출이 0.2% 증가하는데 그쳐 전달인 4월 0.6% 증가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높은 물가에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경기 침체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중앙은행 연준이 주로 참고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 가격지수는 지난 5월에 한해 전에 비해 6.3%, 한 달 전에 비해선 0.6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물가 상승 속도가 다소 주춤한 모양새지만,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매트 스턱키 / 노스웨스턴 뮤추얼 시니어 포트폴리오 매니저 : 인플레이션은 2분기에도 여전히 높아 수요가 파괴됐죠. 더 높아진 이자율이 주택에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 지출도 위축되고 있습니다. 2분기 GDP도 역성장 가능성이 크죠.] <br /> <br />미국 경제가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 가능성과 씨름하면서 미국 500대 기업의 주가를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,S&P 500 지수는 올해 상반기에 20.6%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1970년 이후 52년 만에 최악의 기록을 남겼습니다. <br /> <br />500대 기업 가운데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가 급등의 수혜 분야인 에너지 기업을 제외하고 애플과 디즈니, JP모건 등 모든 분야 기업들 주가가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채권시장 성적도 저조해 모기지 금리 등 각종 금리의 기준이 되는 10년물 미국 국채 가격은 10%가량 폭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70110170711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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